물놀이하려다 남해 금천갯벌체험 해버리기

오늘은 예비 시부모님이 계신 남해로 물놀이 할겸 힐링도 할겸 출발했어요! 부산 근처는 지금 너무 핫하고 조용한곳 오션뷰맛집, 별이 잘보이는 어머니아부지 댁으로 결정하고 갔습니다. 물놀이 하러 간거여서 홈플러스에 들려 우영우 고래튜브를 샀어요! 사실 그냥 고래튜브인데 우영우 좋아하니까 우영우 고래튜브입니다. 고래가 생각보다 커요.. 물놀이 먼저 가겠다고 해서 열심히 바람을 넣은 준호씨보다 자상한 바사. 바사가 땀을 갈아넣은 고래튜브를 보니 갯벌체험이 하고싶어서 물놀이는 안하고 금천갯벌체험 하러 갔습니다. 아부지가 챙겨주신 모자랑 토시 쓰고 금천갯벌체험 하러 출발!! 체험장이라고 써있는곳 으로 가면 되요! 금천갯벌체험에는 쏙 체험, 바지락체험이 있었어요. 온김에 다해보자는 바사의 뜻을 거절할걸 지금은 그생각이 드네영... 전 둘다 체험해서 인당 1.2 씩 현금으로 2.4 내고 왔어요! 힘들어보이는건 기분탓 아직시작도안함 금천갯벌체험 쏙체험은 붓이랑 된장을 바지락은 호미 바구니 준비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