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反 루카셴코 시위


벨라루스 反 루카셴코 시위

1. 2020년 8월 9일 대선 개요 대선이 시작되기 전부터 유력 야권 후보에 대해서는 입후보를 반려하거나, 금지하면서 기울어진 운동장을 만들더니 급기야 대선 일정에 들어가면서는 후보들을 체포하기 시작해 완전히 판이 개판이 됐다. 루카셴코의 강력한 라이벌로 지목되었던 발레리 체프칼로와 빅토르 바바리코는 일찌감치 출발선에서 제거됐다. 가즈프롬 출신의 바바리코는 6월에 체포되기까지 했다. 37세의 전직 영어교사였던 전업주부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Svetlana Tikhanovskaya)의 남편 역시 체포돼서 대선에 출마할 수 없었다. 그렇게 남편을 대신해 대선에 출마, 유력 후보들이 배제된 상황에서 야권의 중심 후보가 됐다. 대선 투표를 하고 있는 야권 후보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 이에 따라 대선 후보 스베틀라나 티하놉스카야, 입후보가 반려된 발레리의 아내 베로니카 체프칼로(Veronika Tsepkalo), 발레리와 같은 처지였던 바바리코 진영의 마리아 콜레스니코바(Maria 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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