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종로4가


종로구 종로4가

종묘에서 종로32길까지, 북쪽으로는 인의동과 남쪽으로는 예지동에 맞닿은 곳이 종로4가이다. 종로와 창경궁로가 만나는 종로4가 네거리를 기점으로 예지동이 양분되는데, 특히나 그 동쪽은 광장시장 등 직물시장으로 유명하다. 2018년 8월의 종로4가 네거리의 모습 2021년 현재까지도 종로4가 네거리 광장시장 입구쪽은 1970년대와 거의 다를 바가 없다. 1976년 종로4가 확장공사 이전의 종로4가 네거리의 모습 1968년 종로를 가로지르는 전차궤도를 철거하기까지 종로일대에서는 종로2가와 함께 종로4가가 가장 번성하던 곳이었다. 을지로4가에서 돈암동에 이르는 전차노선이 교차하는 곳이었기 때문이다. 1977년 종로4가 확장공사 때의 모습 1983년 지금은 철거된 현대상가에서 내려다본 종로4가 네거리 종로4가 네거리의 동북쪽에 동대문경찰서가 신설되고 광장시장으로 인해 주변에는 일찍부터 은행 등의 금융관계 점포들이 들어섰다. 서울 시내 경찰서 이름들이 관할 구의 이름과 맞지 않는 경우들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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