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 두 종지> 성지 순례를 다니다.


<간장 두 종지> 성지 순례를 다니다.

1. 5월 하순 돈의문박물관마을에서 진행하는 글쓰기 강좌를 들으러 간 적이 있었다. 그곳에서 조선일보 한현우 기자의 전설같은 레전드, 암흑의 다크니스로 끌려들어갈 것만 같이 사람을 부끄럽게 만드는 글, <간장 두 종지>에 대해 알게 됐다. 그날 처음 글을 접했을 때는 빔프로젝터로 쏜 화면이었던지라 글도 대충 읽었고, 내용 자체도 별 시덥잖은 이야기라서 그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다. [Why] 간장 두 종지 Why 간장 두 종지 마감날 문득 www.chosun.com 2. 서울광장을 거쳐서, 서울도서건축전시관을 지나, 대한성공회 서울 주교좌 성당을 들른 다음 조선일보 앞을 지나간 적이 있었다. 적당한 곳에서 저녁을 좀 먹어야겠다 싶었는데, 딱히 내키는 식당을 찾기 쉽지 않았다. 조선일보 계열사들이 다 모여 있는 골목이라서 평소 출입 자체를 안 하던 곳이었으나, 이번에는 큰맘 먹고 둘러본 것이었다. 그때 동영관이 눈에 들어 왔다. "'중화' '동영관' '루이'는 아니다"의 그 동영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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