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기업 남양유업과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


상장기업 남양유업과 사모펀드(PEF) 한앤컴퍼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남양유업의 대주주 일가가 사모펀드인 한앤컴퍼니에 주식을 전부 넘겼다...고 썼다가 다시 수정해야 할 판이다. 2021년 7월 30일 임시 주총을 통해 매각을 확정지을 예정이었으나, 어째선지 홍원식 남양유업 전 회장 겸 대주주가 주총을 연기해 버렸다. 이쯤 되면, 또 "남양이 남양했다"고 표현할 수 있을 듯 싶다. 위약금 310억원을 주고서라도 '존버'를 하면 되겠다는 생각인지, 아니면 어디 더 비싸게 팔 수 있는 매각처를 찾았는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다만 남양 갑질 일가의 몽니는 "또 하나의 갑질"로 길이길이 기억될 듯싶다. ‘불가리스 사태’ 남양유업, 결국 사모펀드에 팔렸다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등 대주주 일가 지분 전량 한앤컴퍼니가 3100억원에 인수 www.hani.co.kr 홍원식 전 회장 본인 소유의 372,107주와 배우자 이운경의 주식 6,400주, 동생 홍명식의 주식 3,208주, 손자 홍승의의 주식 431주 등 378,938주 전부를 한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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