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중구 의주로2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서울여행] 중구 의주로2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정체불명의 박물관에서 보여주는 두서없는 큐레이션과 맥락없는 전시. 소의문밖 처형장의 망나니 칼 끝에서 만나는 '사학(邪學)들'의 기묘한 인연.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총대를 맨 잡탕의 헛헛한 맛. 1. 서울특별시 중구 칠패로 5번지에 위치한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은 650억을 때려부어 서울시 중구에서 만든 문화 및 집회시설이다. 설계는 건축사사무소인터커드(윤승현) + 보이드아키텍트건축사사무소(이규상) + 레스건축(우준승)에서 이루어졌는데, 2014년 12월 시작해서 2016년 6월에 끝났다. 시공은 동부건설에서 했고, 공사기간은 2016년 12월에 시작해 2019년 5월에 끝났다. 대지면적 21,363에 건축면적은 385.07, 연면적은 24,526.47로 눈을 비비고 다시 보게 되는 이상한 조합을 만나게 된다. 건폐율 1.8%와 용적률 1.5%라는 기적의 비율이 나오는 이유는 지상 1층, 지하 4층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설계자들은 여러 매체에 제공한 보도자료를 통해, "1996년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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