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의 날씨를 뚫고 다녀왔던 디올 성수,,, 운이 좋게도 도슨트, 부티크, 카페 삼종 예약에 성공해서 제대로 즐기고 왔습니다. 물론 제가 올블랙으로 입은 것도 잘못이지만, 이때는 날씨가 더운 게 다소 힘들었는데 조금만 일정을 미뤘더라면 장마와 습함에 못 이겨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고 올 뻔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참 감사한 날씨였습니다. 도슨트, 카페, 부티크 중에선 당연히 도슨트가 정말 만족도 높았습니다. 역시 어디를 가던 도슨트가 있다면 귀찮더라도 무조건 해야 하는 거 같아요. 디올의 역사는 둘째치고, 디올 성수 자체에 대하여 이것저것 알 수 있어서 정말 유익했어요. 듣기로는 정원을 관리하는 정원사님도 따로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국내 아티스트분과 협업한 가구들도 있고 코리아 감성을 담아 한지로 제작한 벽지도 있었습니다. 무심코 지나칠 수 있던 부분들을 도슨트를 통해서 알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남자 입장에선 아쉽게도 디올 옴므는 쇼 공간도 다소 협소하고 재고들도 사이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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