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일호장여관 여 종업원 살인사건


청주 일호장여관 여 종업원 살인사건

2001년 2월 13일 오전 청주시 일호장여관 211호실에서 여관 종업원 이 씨(46세)가 둔기에 머리를 맞아 살해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경찰은 당시 청주시 일대에서 벌어지고 있던 2인조 여관 강도를 용의자로 지목했죠. 여관 강도 중 한 명이 목에 매고 있던 버버리 머플러가 211호실에서 발견되었죠. 또한 211호실에서 칫솔이 2개가 발견되어 범인이 2명이라는 것을 말해주었습니다. 용의자들은 충북 청주 일대에 있는 여관을 돌며 피해자들을 위협해 현금과 신용카드를 빼앗아 달아나는 수법을 썼습니다. 경찰은 당일 은행 CCTV에 찍힌 20대 남성을 살인 및 강도 용의자로 공개수배했습니다. 현상금 500만원을 내걸고 이들의 모습이 찍힌 전단지를 배포했죠. 용의자 A는 사건 당시 20대 초반으로 키는 16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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