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살충제 요구르트 아들 독살 사건 - 아들 독살하고 도주 중인 아빠 김영세


울산 살충제 요구르트 아들 독살 사건 - 아들 독살하고 도주 중인 아빠 김영세

1998년 7월 19일. 울산광역시에서 김용민군(12세)가 고독성 진드기 살충제 포스파미돈이 다량 함유된 요구르트를 먹고 22일 새벽에 사망한 사건입니다. 아직 재판이 확정된 것 아니지만 김용민군의 아버지 김영세(49세)가 유력한 용의자로 기소되었지만 그는 지금까지도 잠적, 도주 중인 상태입니다. 1998년 7월 19일 오후 5시 10분, 멀리 뱃일을 떠났다가 1년만에 돌아온 김영세는 햄버거를 먹고 싶다는 아들 용민이를 위해 울산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울산점으로 향했습니다. 용민이는 5살에 교통사고를 당해 다리를 절뚝거리고 불편했는데도 아빠와 함께 2km라는 꽤 먼 거리를 걸어 백화점에 도착했죠. 아빠와 아들은 음료수코너에서 딸기맛 요구르트 3개를 사서 스낵 코너로 향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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