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이승용 변호사 살인사건 - 공소시효 끝난 줄 알고 방송에 나왔는데 검거된 범인


제주 이승용 변호사 살인사건 - 공소시효 끝난 줄 알고 방송에 나왔는데 검거된 범인

1999년 11월 5일 오전 6시 48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제주우체국 물류센터 앞에 주차된 소나타 승용차 안에서 변호사 이승용 씨가 피를 흘린 채로 숨져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합니다. 경찰은 차량 내부, 도로에서 혈흔이 발견된 점을 보아 이승용 씨가 길가에서 누군가에 의해 공격을 당한 뒤 스스로 운전대를 잡으려다가 숨진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승용 씨의 팔과 가슴 부위에는 예리한 흉기로 찔린 흔적이 있었고, 부검을 한 결과 흉골을 관통한 흉기가 심장을 공격한 것이 사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도난당한 물품이 없고 흉기에 찔린 부위가 몸에 집중적으로 나타난 점을 근거로 원한으로 살해당했을 것으로 추정하였지만 이승용 씨의 평소 행실은 훈훈한 미담뿐이었습니다. 범행 현장 주변에 피가 흥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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