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양 집단 자살(변사) 사건 '박순자 사건'


오대양 집단 자살(변사) 사건 '박순자 사건'

1974년에 횡격막에 병이 생겨 고통받던 박순자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병이 회복되는 일을 겪었다고 주장하며 신 덕분에 병이 나았다고 믿어 신학교를 다니다가 여호와의 증인에 입교했다가 기독교복음침례회인 구원파에 출석하기도 했습니다. 박순자는 구원파에서 자신을 추종하는 사람들을 데리고 이탈해 1984년 5월에 대전에서 시한부 종말론을 따르는 사이비종교 겸 회사인 오대양을 직접 설립했습니다. 오대양이란 교명은 "나는 오대양을 지배할 사람으로 앞으로 전 세계를 주관하게 될 것이다."라고 공언한데서 유래했다고해요. 오대양을 만둔 뒤, 수입품 판매장을 만들면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후 민속 공예품 제조로 대통령상은 물론 88올림픽 공식 협력 업체로 지정되면서 회사의 명성이 커져갔습니다. 이후 대전과 용인등의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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