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당동 손님들이 다시 찾아주는 불당원 약국

요즘엔 단골 약국을 정해서 가기보단 병원에서 가까운 약국, 집에서 가까운 약국을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 됐습니다. 약국마다 약들의 차이가 크게 없고 처방전에 쓰인 약들이 있는 약국에서 조제하기 위해선 당연한 것이겠지요. 그래서 다시 방문해 주시는 손님들이 참 반갑고 감사합니다. "저번에 주셨던 5일 치 약 너무 잘 들었어요." "한 달 치로 다시 지어주세요." 한약 과립제를 권해드리다 보면 약이 잘 들었다며 다시 방문하셔서 추가 복용을 희망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 두 달분 역류성 식도염으로 5년간 고생하셨던 중년 남성분 약을 드셔도 효과가 없었는데 쓰림 증상이 많이 완화되셔서 한 번에 두 달분 약을 지어가셨습니다. 처방약으로도 효과가 미미했던 불편한 역류성 식도염 곧 증상이 호전되어 빠른 시일 내에 추가 복용을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생리불순 / 생리통 보름분 생리 주기가 자주 변동되고 생리통이 심하셔서 호르몬 제제 복용 중 약을 서서히 줄이고 싶어 약국에 찾아오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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