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집이 갖고싶어 4


그냥 내 집이 갖고싶어 4

떨어지고 조급한 마음에 나는 나대로 예랑이는 예랑이대로 청약을 넣기로 했다. 종종 청약홈을 들어가서 캘린더를 확인하는데!!! 회사까지 전철로 1시간 이내의 지역이 청약이 나왔다! 너무 늦게 알아버린 탓에 또 무지성으로 넣어야 할 수밖에 없었다..ㅠ.ㅠ 청약 체크리스트를 해봤는데.. 세대주가 아니여서 기타2순위로 넣을 수 있었고 33평은 30년 동안 집 갚아야 할 것 같아서 25평으로 넣었다(?) 당시에는 진행이 잘 되는 것 같아서 뿌듯하고 자신감 뿜뿜했다! 그리고 공급금액 및 납부 일정을 보았다! 뚜둥! 분양가 3억 6천 정도에 대출금 70%나오니까~~~ 음 ~ 내가 얼마 있으면 되지? 뭐라고? 여기가 투기과열지역이라고? 대출이 50%라고????????? 예랑이한테 전화해서 울고불고 난리를 쳤다.. 대출 안 나온다고!!!! 나 50%는 현금이 있어야 한다고!!! 옵션비는 어떡하냐고!!!! 지금 생각하면 과거의 나를 때리고 싶다. 경쟁률 2:29 이거 보고 식겁했다. 예랑이 청약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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