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 7월 24일의 일상]


[Journal / 7월 24일의 일상]

엄마가 코로나에 걸렸고, 집에 나밖에 없어서 엄마를 케어해줘야해서 계속 집에있었다. 원래는 자주가는 카페에가서 공부도 좀 하고, 책을 읽으려고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집에서 하려했는데, 역시 집은 공부하는 곳이 아니다 ㅎㅎ 역시 집에서는 쉬어야 제맛! 너무 심심해서 친구들한테 연락했더니, 저녁에 자전거 타고 송도간다고해서 같이가려고 얼른 준비하고 나갔다. 나갈때 쯤에 아빠가 집에 오셔서, 엄마는 아빠가 챙긴다고 하셔서 한결 편한 마음으로 집을 나설 수 있었다. 가끔 친구들과 자전거 타러갈때 텐션이 올라가는 것같다. 거기다가 좋아하는 노래까지 들으면 걱정이 다 사라진다. 조금 덥긴 했지만, 햇빛이 없어서 자전거 타기는 딱 좋은 날씨였다. 약속시간보다 일찍 약속장소에 도착해서 주변 구경좀 하다, 친구들을 만났다. 친구 한명은 자전거를 빌려야해서, 어플로 계속 찾아니다가 가까운 곳에 있는 자전거를 대여했다. 그리고 구월동에서 송도까지 이어진 승기천 자전거 도로를 따라서 이동했다. 자전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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