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 7월 29일의 일상]


[Journal / 7월 29일의 일상]

정말 더운 하루였다. 올여름 중, 가장 더운 날씨가 아니었나 싶다. 출근길에 목이 너무 말라서 쥬씨로 들어가 수박주스를 사 먹었다. 원래는 아침에 커피 건, 음료 건 안 먹는 스타일인데 오늘따라 시원한게 먹고싶었다. 그리고 여름에 제일 좋아하는 수박으로 만든 주스가 있길래 얼른 주문했다. 수박주스를 한 손에 들고 연구실로 향했다. 내 자리에서 정리 좀 하고 무얼 해야 하나 구글 캘린더로 정리하고 있었다. 나 같은 J들에게 정말 최고의 캘린더라고 생각한다. 매일매일 할 일을 정리하고 다음날 혹은 한주, 한 달의 계획을 정리하면서 차근차근 일을 해 나갈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이용하는 것 같다. 할 일을 정리하고, 연구원 선생님이 주신 ABC 초콜릿과 수박주스를 먹었다. 아침부터 당이 폭발했다. 오늘 업무를 마치고 퇴근을 하며, 친구들에게 같이 저녁을 먹자 했다. 내가 미용실에 들러야 해서, 6시 30분쯤 만나기로 했다. 최근, 머리를 자를 때 새로운 미용실로 가기 시작했다. 에이바 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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