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가 지나간 날, 법카 찬스로 갔던 [스타벅스 마곡사이언스타워R점]


힌남노가 지나간 날, 법카 찬스로 갔던 [스타벅스 마곡사이언스타워R점]

어제밤, 힌남노가 북상한다고 하여 겁을 먹고 자취방 창문을 굳게 닫고 불안한 맘으로 잠에 들었었더랬다. 일어나보니 날이 흐렸지만 생각보다 비가 적게 오고 있었고, 밖에 내다보니 그렇게 많이 온 흔적은 그닥 별로 없는 듯했다. 뉴스기사를 보니 남부지방엔 피해가 있었지만 수도권은 크지 않았던 것 같다. (But 팀장님 아파트는 정전과 단수 피해를 입으셨다 한다.. 역시 태풍은 태풍이다!) 회사가서 아침먹고 아침부터 회의에 뭐에 아주 바쁜 오전을 보냈다. 그러다 일하는 중 날이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사무실 안에서는 밖을 잘 볼 수 없는 구조라 헐 날씨 좋다고? 설마.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밥먹으러 가면서 보니 정말 날이 맑은 것이 아닌가! 힌남노는 벌써 지나갔다고 한다. 날씨.. 정말 알 수 없군. 지하 구내식당으로 내려갔다. 우리회사는 구내식당 메뉴가 하루에 6~7가지여서 선택의 폭이 아주 넓다. 점심 먹는 맛에 회사 다니쥬 츄릅,, 오늘의 구내식당 메뉴는 두구두구두구.. 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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