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오피아 여행 : 랄리벨라, 제2의 예루살렘 (ft.부활절)


에티오피아 여행 : 랄리벨라, 제2의 예루살렘 (ft.부활절)

에티오피아는, 이름만 들어도 설레게 하는 나라이다. 2번에 걸쳐, 총 7주를 여행했고, 하루하루가 놀라움과 행복으로 가득했던 곳. Ethiopia. The new spirit of Africa 에티오피아는 인구의 절반정도가 "에티오피아 정교회"를 믿는다.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유명한 도시중 마을인 "랄리벨라"는 해발 2800m에 위치한 마을인데, 이곳은 12세기말에 120년간 4만명의 인력이 동원되어 지어진 13개의 암굴교회로 유명하다. 원래는 에티오피아 북부 지역에 위치한 고대 악숨 왕국이 종교적 성지였는데, 7세기 중반 이슬람 세력이 확장하면서, 악숨왕국이 쇠퇴하고, 12세기말 새로운 기독교 왕조인 자그웨왕조가 탄생하였고, 랄리벨라왕은 당시 무슬림 공격으로 성지순례를 하지 못하는 에티오피아인을 가엽게 여겨 이들의 신앙심을 고취시키고자 성지 랄리벨라에 교회를 지을것을 명령하였다. 땅을 파서 , 거대한 랄리벨라 암굴 교회를 만들었다. 5월초, 내가 갔을때는 부활절이어서.. 많은 에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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