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코로나 시국에 멕시코가 대처하는 방법

멕시코는 2021년부터 관광객에게 한번도 PCR 테스트나 백신증명서를 요구한적이 없다. 이 코로나 시국에 큰 제한없이 여행갈수 있는 나라가 몇 없는데, 그중에 하나가 멕시코. 그래서 나의 경우에도 , 어쩔수 없이? 멕시코로 여행지를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멕시코가 너무 좋았다. 멕시코에 대해선, "나르코스" 드라마를 통해서 본, 마약 부정부패 이미지만 있었는데, 막상 가보니, 생활 수준도 높고, 안전하고, 깨끗하고, 친절한 나라라 놀랐다. 코로나 시국에 내가 느낀 멕시코는 한국만큼이나 위생과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에 대해 철저했다. 한국보다 오히려 더 철저하다고 느낄정도. 지역에 방역 수준이 따라 달랐는데, 치아파스(산크리스토발)쪽은 마스크 착용을 거의 하지 않았고, 플라야 델 카르멘쪽은 미국 관광객이 많아 , 관광객들이 실외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많이 하지 않아,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자원봉사자들이 팻말을 들고 서 있었다. 그 외 지역에서는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상점이나 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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