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여행 : 내 인생 가장 아름다웠던 풍경을 보다 (판다르) #4


파키스탄 여행 : 내 인생 가장 아름다웠던 풍경을 보다 (판다르) #4

길깃(Gilgit) 에서 판다르 (Phander)로 향한다 길깃에서 판다르 가는 버스는 오전 6시와 11시, 하루에 2대밖에 버스가 없다고 해서 , 어쩔수 없이 졸린눈을 비비며 일어나 오전6시에 버스를 탔다. 판다르까지는 총 8시간이 걸렸다. 이런길을 미니버스를 타고 8시간을 갔다. 중간에 강물이 불어나서 천천히 조심스럽게 건너야 했다. 앞의 차는 4륜지프차인데, 우리는 일반 봉고차라, 건너다가 차가 휩쓸려 가지 않을까 무서웠다 거기다 사람도 꽉차고 , 지붕에 짐도 많이 실어서, 차가 무거워서 더 걱정되었다. 무서워서 우리버스가 강물을 건널때 내려서 밖에서 기다렸다. 강물이 세차서, 차가 휩쓸려 갈것만 같았다. 버스가 이렇게 강물에 박혀서 못움직이기도 했다..ㅠㅠ 지붕엔 귀여운 염소도 실려있다 ㅎㅎ 파키스탄 버스의 사이드 미러 ㅋㅋ 오래걸리는 길이니, 중간에 식당에 들려서 점심도 먹는다. 양고기 비리야니. 이당시엔 매일 비리야니, 커리만 먹는게 지겨웠는데, 지금 사진을 보니 맛잇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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