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여행 키예프 (키이우) 에서, 평범했던 지난 시간들..


우크라이나 여행 키예프 (키이우) 에서,  평범했던 지난 시간들..

프랑스 뉴스에서 2년 내내 코로나 이야기만 나오더니, 며칠전부터는 뉴스에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야기만 나온다. 설마설마 했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현실이 되었고, 뉴스에서 탱크들이 지나가고 폭발물이 터지는 장면을 반복해서 보여준다. 어제 친구들과 저녁을 먹었는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이야기도 당연히 대화 소재에 포함된다. 인류가 생겨난 이후로, 단 하루라도 전쟁이 없었던 날이 있었을까? 몇년전 우크라이나 키예프에 갔을때, 평범했던 그래서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았던, 키예프에서 보냈던 순간들이.. 이제는 그때의 시간들이 특별하게 느껴져서 키예프에서는 그냥 며칠 지내면서, 공원에서 아이들 노는것 구경하고, 길거리에서 음식 사먹고, 산책하고 그랬다.. 처음 우크라이나를 가보았을때, 큰 건물이 없는 가난한 유럽의 변방국가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우크라이나는 잘 사는 나라구나 느꼈던 기억이 나고, 종교에 대한 신앙심이 깊은 나라였다.. 키예프 기차역에 도착.. 기차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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