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주간일기 6월2주 : 폭식증 식이장애 극복 노력


네이버 주간일기 6월2주 : 폭식증 식이장애 극복 노력

블로그에 쓰면서, 고해성사겸 올해안에 꼭 내 마음의 병을 이겨낼수 있다는걸 스스로에게 보여줘야 겠다고 생각했다. 정확히 2년전, 2020년 5월 스트레스를 크게 받은 날이 있었는데, 그날 태어나서 처음으로 폭식이라는 걸 했다. 폭식증을 안겪어 본 사람은 그냥 많이 먹은걸 폭식이라고 생각할수가 있는데, 과식과 폭식은 다르다. 난 2020년 5월 처음 폭식을 하고, 그후 간간히 폭식이 이어졌다. 짧으면 연속 3일정도- 길면 10일정도 지속되었다. 갑작스런 감정기복이나 약간의 우울감을 느끼는 날엔 무조건 폭식으로 이어졌다. 보통 눈뜨자 마자, 눈에 보이는걸 모두 먹어치우기 시작했다. 사람의 하루 필요 칼로리가 2천 칼로리라는데, 폭식이 있는날엔 10000칼로리는 기본이었다. 혼자서 연속으로 피자 2판, 커다란 케이크 2개, 과자 3-4봉지는 거뜬히 먹었다. 아침 10시에 먹기 시작하면.. 그냥 끊임없이 먹다보니, 어느새 오후 4시가 되어 있던 날도 있었다. 너무 먹어서, 위가 아프고,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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