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특강] 끄적이기, 개나 소나 누구나 다 할 줄 안다 (습작, 밑그림, 퇴고) (가독성 좋은 글 쓰기)


[글쓰기 특강] 끄적이기, 개나 소나 누구나 다 할 줄 안다 (습작, 밑그림, 퇴고) (가독성 좋은 글 쓰기)

개나 소나 글쓰기 저자 박진우 출판 BOOKK(부크크) 발매 2022.06.02. 글쓰기 특강 일단 뭐라도 먼저 끄적여라 신간 「개나 소나 글쓰기」 → 교보문고 입점 글쓰기에 있어 습작이란, 흰 도화지 위에 밑그림을 그리거나 펜을 들어 뭐라도 끄적이는, 딱 그 정도의 행위라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밑그림, 즉 습작이란 어떻게 하는 걸까요? 답은 단 하나, 「무턱대고 아무거나 그리고 아무렇게나」입니다. 결국 습작이란 아무런 형식이 없다는 뜻입니다. 그것이 특정 단어든, 긴 문장이든, 짧은 문장이든, 감정 표현의 감탄사든, 아니면 상황 묘사를 위한 그림 형식이든, 그 모든 것이 습작 즉 끄적이는 행위라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퇴고란 무엇일까요? 퇴고는 준비된 습작(밑그림, 끄적임)에 색을 입히는 과정이라 보시면 됩니다. 또한 그 과정엔 감탄사 선택(감정 표현), 단어 선택(상황 묘사), 그리고 문형 선택(가독성) 등이 있습니다. 결국, 자신이 쓰고 본인만 읽는 일기 글이 아니고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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