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무원 경찰인데 국가로부터 아무것도 보호받지 못한다.


국가공무원 경찰인데 국가로부터 아무것도 보호받지 못한다.

나는 최경사를 알지 못한다. 공무 중 다쳤음에도 국가로부터 치료비도 받지 못하고 사비로 치료비를 충당하고 있는 최 경사님을 보면서!! 내가 당사자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에 씁쓸한 마음에 글을 써본다.. 장담하건데 경찰 지구대, 즉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만큼 위험한 부서 및 직업은 없을것이다. 와이프도 항상하는 말이다. 기회있을때 지구대 벗어나라고.. 현장은 교육자료에 나와있지 않은 엄청난 변수들이 도사리고 있다. 그만큼 생각치도 못한 위험한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같은팀 동생은 주취자 신고 받고 나가서 주취자새끼 부축해주다가 머리로 코를 그대로 들이받아 동생 코 뼈부러졌다. 내가 하고 싶은말은 이거다. 동생이 코뼈 뿌려져서 수술까지 했는데 국가에서 치료해줬을거같애요? 정답은 노! 자신의 보험으로 처리함ㅋㅋ 경찰이라는 단어만 보면 엄청난 책임감이 든다. 주변사람들이 경찰이라는 직업 하나만으로도 신뢰를 하고 든든해 한다는걸 알기 때문이다. 공무중에 부상을 입었음에도 자력으로 치료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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