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멀라이프 버리기 프로젝트 37일차, 화기

미니멀라이프 버리기 프로젝트 37일차는 화기다.와이프가 한동안 열심히 꽃꽃이 클래스를 들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때 받아왔던 화기들이 아직도 집에 남아있었다. 그냥 버리자니 누군가 필요한 사람이 있을 것 같아 당근마켓 무료나눔 올렸는데 연락이 없다고 한다..결국 화기들은 그냥 버리는 것으로 결정. 꽃이 집에 있으면 분위기가 밝아져서 좋기는 한데 아이들이 있다보니 어떤 사고로 이어질지 모른다. 그래서 드라이플라워처럼 화기 사용하지 않는 게 아니면 갖다두기가 애매하다는 것.(사실 드라이플라워도 어떻게 다 흩뿌릴지..)내일부터 3일 연휴가 시작되는데 어차피 쉬지 못하는 건 매한가지라서 아무런 감흥도 없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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