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키 코리아는 지난 2일, 자사 제품의 리셀 행위 때문에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다면서 약관 변경을 공지하였는데요. 바로 '재판매(리셀)를 위한 구매불가' 항목을 약관에 추가한 것입니다. 나이키 코리아는 나이키 플랫폼이 제품을 소비자에게 판매하려는 유일한 목적의 플랫폼이며, 때문에 리셀을 위한 제품 구매는 엄격하게 금지한다고 명시한 것입니다. 나이키 코리아는 다음 달부터 제품 구매자가 최종 소비자가 아니라 리셀 목적의 구매로 밝혀질 경우에는 주문을 취소하고, 소비자 계정을 제한하며 계정을 중지 혹은 폐쇄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셀이란? 희소성이 있는 브랜드 제품을 구입하여 최종 소비자에게 웃돈을 받고 되파는 일을 말합니다. 최근 소위 MZ세대들의 새로운 사업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데..
원문링크 : 나이키, 리셀금지 조항을 이용약관에 명시.. 실효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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