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돼지식당 웨이팅하며 동네를 둘러보다가 발견한 빵집이에요. 금돼지식당에서 약수역 방향으로 이동하셔서 3번 출구쪽으로 가시면 나옵니다. 아담하고 예쁜 인테리어네요. 아담하고 따뜻한 분위기에요. 문을 열자마자 버터 냄새가 확 풍깁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지만 콘센트도 있고 편안해보여요. 저는 테이크아웃해서 동네구경 다니느라 느긋히 앉아있지 못했는데 아쉽습니다. 네이버 지도에 나오는 평으로는 스콘 맛집이라는데요. 이 날따라 쿠키가 먹고 싶어서 못 먹어봤어요. 요것도 아쉽습니다. 방금 나온 스콘들이라 버터 냄새가 엄청 좋았어요. 사진은 찍어왔는데 무슨 빵인지 이름을 모르겠어요 ㅎㅎ 플레인 휘낭시에랑 솔트 캬라멜 휘낭시에입니다. 11시 쯤이었는데요. 이미 몇 개가 팔렸네요. 솔트 캬라멧 휘낭시에 살껄...후회되네요..
원문링크 : 약수역 빵집 청킴제과, 버터향 가득 아담 베이커리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