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손가락 마디통증 방아쇠수지증후군 주사 치료 받았어요

지난번에도 포스팅했던 엄지손가락 마디통증이 점점 더 심해져서 엄지손가락 마디를 까딱하는 것조차 할수가 없네요. 워낙 왼쪽 팔 어깨부터 각 관절마다 안아픈 곳이 없다보니 정확하게 여기가 아프다 저기가 아프다고 말하는게 참 그러네요. 참다 참다 못해서 병원을 가기로 했어요. 아이 데리고 레슨갔다가 근처에 정형외과에 갔어요. 대략 1시간반 대기중이라서 그시간에 병원 진료를 볼수가 있었거든요. 병원이 생각보다 좀 커서인지 사람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렸다가 진료를 봤어요. 엑스레이도 찍고 다시 샘을 만났는데 그러시네요. "꽤 아프셨을텐데 어떻게 참으셨어요? 힘줄이 탱탱 부었어요." 라고 하시면서 "방아쇠수지증후군이에요" 주사 치료로 먼저 해보자고.. 저는 어깨, 팔꿈치, 손목 등 아플때 주사 치료를 많이 해왔기 때문에 뭐 그런가 부다 했어요. 보통 아픈 부위를 초음파로 보면서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으로 치료를 하게 되거든요. 초음파 치료실에서 샘을 기다렸죠. 오셔서 초음파로 아픈부위를 살짝 건드...

원문링크 : 엄지손가락 마디통증 방아쇠수지증후군 주사 치료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