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 나무들의 그림자, 문삼석


(동시) 나무들의 그림자, 문삼석

< 나무들의 그림자 > 문삼석*동시집 "우리들의 모자와 신발"(2016.11.25) 중에서발밑 언 땅이햇살 한 올이라도 더 받게 하려고,겨울나무는제 그림자를 작게 줄이지.짧고 가늘게줄이고 또 줄이지.그렇지만 여름이 되면발밑 벌레들이 뜨거운 햇살에 데기라도 할까 봐제 그림자를 크게 부풀리지.지저귀는 새들 노래까지 다 안을 만큼 넉넉히 품을 벌려넓고 크고 시원한그늘을 만들지.저의 이웃이신 sunflower님 소개로 알게 된 시 입니다. 얼마 전 일상글에 제가 찍은 사진을 보니 생각이 났다면서 댓글에다 이 시를 적어 주셨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시라 공유하고 싶어 사진과 함께 꾸며 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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