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시회> 45번째 자작 시_ 너만이 알지


<수요미시회> 45번째 자작 시_ 너만이 알지

너 만이 알지 앤 그거 아니? 이유 없이 가슴이 시린 건 구멍이 났기 때문인데 그곳으로 바람이 숭숭 드나드는 계절이 오면 유난히 가슴이 시린 거야 미리 말해두겠는데 그것을 들여다보진 말아 가만히 보게 되면 어디서 나오는지 모를 눈물이 스며나와 가슴은 시리다 못해 서늘해지거든 그래도 들여다보고 싶다면 주의사항이 있어 '기대'라는 놈을 절대 데려오지 마 한번 들러붙으면 질질 너의 발목을 잡고 늘어질 테니까 그렇게 되면 너는 채워지지 않는 갈증으로 목마름을 느끼는 거야 그렇게 너는 바보가 되거나 바보 같은 로맨티시스트가 되거나 둘 중 하나야. 둘 중에 뭐가 될지는 아무도 몰라 저런! 이미 기대를 데려온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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