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시회> 46번째 자작 시_ 오늘의 놀라운 일


<수요미시회> 46번째 자작 시_ 오늘의 놀라운 일

오늘의 놀라운 일 다음 주가 크리스마스라는 것 내 나이가 이제야 익숙해지려는데 다시 하나가 더해진다는 것 시를 쓴다 해놓고 멍 때리는 것 멍 때리는 게 어때 서라며 천하태평인 내가 좋아지는 것 사람이 바닥만 치고 있진 않다는 것 그 시간이 아무리 길어도 반드시 가벼워진 바람과 함께 일어나는 시간은 온다는 것 하기 싫다는 마음 사이를 헤집고 움직인다는 것 뭐라도 하나 만들어내는 것 왜 이것밖에 안 되느냐고 다그치기보다 그런 나를 바라봐 주는 것 이렇게 다르게 보는 것 이 또한 놀라운 일 그리고 오늘의 가장 놀라운 일은 어떤 순간이 와도 묵묵히 담담히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당신을 만났다는 것. 앤의 말 : 시작은 늦가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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