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시회> 51번째 자작 시_ 겨울 폭포가 당신에게


<수요미시회> 51번째 자작 시_ 겨울 폭포가 당신에게

겨울 폭포가 당신에게 마치 쩍쩍 소리를 낼 것 같지만 너무나도 고요한 겨울 폭포 뜨거운 태양 아래 불타던 욕망도 산 깊은 골짜기에 흐르던 슬픔도 찰랑대며 부드럽게 머물던 사랑도 위대한 계절 안의 폭포처럼 얼어붙고 말았나 꺽꺽 소리를 지를 것 같다가도 침묵으로 삼키고 삼키다 보면 어느새 난 괜찮은 사람이 되어있다 얼어붙은 게 비단 폭포뿐이겠는가 한기가 감도는 땅뿐이겠는가 여기, 내 마음뿐이겠는가 거기... 당신의 마음은 어떠하신가. 앤의 말 : 폭포는 그 특유의 시원한 느낌 때문에 주로 여름에만 떠올렸는데 우연히 겨울 폭포 사진을 보게 되었습니다. 흘러가던 물이 멈춰버린 그 느낌이 처음엔 생경했다가 그 묵직함에 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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