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낙산사, 아듀 21년 !


양양 낙산사, 아듀 21년 !

21년이 저무네요. 날이 맑은 날, 오후에 낙산사에 들렀습니다. 탁 트인 동해 뷰가 좋은 절입니다. 의상대사가 창건한 관음도량입니다. 주식하시는 분이 다녀가셨군요... 설악의 골계미가 아름답습니다. 원경으로 대포항이 보입니다. 종교의 유무를 떠나 인간은 기도하는 존재일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대상이 무엇이든..... 철학적 삶이 해결해주지 못하는 어떤 경계에 설 때 간절함 같은 것. 살짝 슬픔이 베어 있는 듯 합니다. 우리는 길을 걷는 존재입니다. 길 위에 서 있으면서 길을 물어야 한다? 지금 내가 걷는 길은 타성에 젖은 것이 아닐까, 하는 물음을 던져야 하는 걸까요? 항상 깨어 있으라는 화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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