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전쟁 100일간 에너지 수출로 125조원 벌었다.


러, 전쟁 100일간 에너지 수출로 125조원 벌었다.

러시아 에너지 수출을 규제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지금처럼 느슨한 규제에도 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만일 이보다 더 강하게 러시아를 규제할 경우 러시아보다 에너지 수입국들이 먼저 죽게 생겼다. 인플레이션 잡기 위해 금리 올리는 것보다 차라리 러시아 에너지 규제 푸는 것이 훨씬 낫겠다는 말이 나오게 생겼다.

러시아 규제를 완화할 경우 에너지 수출로 자금 마련할 수 있으니 전쟁이 장기화되고, 규제 강화할 경우 인플레이션이 악화된다. 딜레마다.

이래저래 증권시장은 암흑 속으로 빨려들어가는 상황이다. 앞으로 3개월만 이렇게 갈 경우 전세계에 재앙이 닥치겠다.

러시아 에너지 상위 수입국들 (전쟁 100일간) "러, 전쟁 100일간 에너지수출로 125조원 벌어..EU가 61% 구매" 연합뉴스 2022. 06. 13. 14:59 "하루 평균 1조2천500억원 챙겨..일일 전쟁비용 1조1천300억원 능가" "한·미·스웨덴 등은 러산 수입 줄여..인도·중국 등은 오히려 늘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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