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 가이드 지표들


업종별 가이드 지표들

각 산업별로 업황을 이해하는데 핵심이 되는 지표들이 있다. 화학에서는 에틸렌 스프레드, 정유는 정제마진, 해운은 BDI 지수, 의류는 소매판매 지수 등등. 이런 지표들 추이를 살펴보자는 이야기다. 지금은 시스템 리스크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어서 개별 종목에 대한 분석이 큰 의미가 없는 시장이다. 인플레이션이 꺾이더라도 문제는 경기 침체다. 인플레이션 잡는 것은 가능할 수도 있지만 그 대가로 경기 악화를 각오해야 한다. 올해 말까지는 지극히 몸을 사리는 관점을 취해야 한다. 시장의 가이드가 되어주는 지표들 코스피가 2,400p 부근까지 밀렸다. 시장이 예상했던 것보다 물가가 강했고 Fed를 포함해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긴축 강도를 높일 것을 시사하면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다. 투자 심리가 위축됐고 실적에 대한 신뢰는 낮아졌다. 시장이 약한 구간에서 적정 가격을 논의하는 게 무색할 수 있지만 실제 펀더멘털을 반영하는 지표들을 확인하는 것은 중요하다. 실물 경기도 산업별로 조금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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