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시겔 "12월 50bp가 마지막 금리 인상" 가능성


제레미 시겔 "12월 50bp가 마지막 금리 인상" 가능성

10월 CPI가 시장 기대치보다 더 떨어졌고, 이어서 PPI도 기대치를 밑돌았습니다. 연타석으로 인플레이션 피크아웃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제 12월 초에 발표되는 11월 CPI 지표가 연준이 금리 올리기 전에 마지막으로 확인해야 할 지표가 됩니다. 여기서 확신을 줄 경우 연준은 50 bp를 올리고 내년에 금리 인상 효과가 경제에 어떻게 나타날지 기다릴 여유가 생길 수 있습니다.

미국의 인플레이션 지표는 전체적으로 하강 중입니다. CPI, PPI, 주택 가격, 중고차 가격, 물류비, 의료비 등등.

주거비는 아직은 강세이나 주택 가격에 후행합니다. 이미 일선에서는 임대료 상승률이 크게 둔화되고 있습니다.

장단기 금리차는 여전히 마이너스입니다. 이런 정황에 비춰볼 때 인플레이션은 속도의 문제일 뿐입니다.

오히려 디플레이션을 서서히 걱정해야 합니다. 연준이 금리를 올려야 할 때 이를 무시했는데 이번엔 경기 침체 가능성을 무시하고 있습니다.

두 번의 실수를 하지 말아야 할 텐데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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