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은 러시아 원유 수입 줄이고 석유제품 수입을 늘렸다.


유럽은 러시아 원유 수입 줄이고 석유제품 수입을 늘렸다.

미국과 유럽은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를 추진 중이다. 실제로 원유 수입은 일간 기준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그런데 러시아산 석유제품 수입은 크게 늘었다. 러시아산 PNG는 크게 줄었지만 LNG 수입은 크게 늘었다.

결국 유럽은 말로만 러시아산 에너지 수입 금지하네 마네 온갖 발언을 쏟아내지만 뒷구멍으로는 러시아 에너지 수입을 크게 줄이지 않고 있다. 줄였다가는 물가 난리 난다.

물론 이미 물가는 난리 난 상태이기는 하다. 러시아 원유 가격 상한제도 하나마나 조치가 될 수 있겠다.

원유 수입 줄이고 석유제품 수입 늘리면 되니깐. 러-우 전쟁은 누구도 이기지 못하는 싸움이 되어 가는 중이다.

와중에 우크라이나 전역은 석기시대가 되어가고 있고 유럽 국가들은 물가고에 경쟁력을 잃어 가는 중이다. 이렇게 계속 싸우면 유럽은 서서히 침몰해가는 유람선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

지난주 역대급으로 낮아진 유럽의 에틸렌 생산량을 언급하였는데, 이 상황은 유럽 산업 전반의 문제이다. 암모니아 가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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