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34주 6일 - 집콕 명절


임신 34주 6일 - 집콕 명절

내일이면 35주!!! 이제 2주만 눕눕하면 지겨운 눕눕생활도 끝이다ㅜㅜ 자꾸 움직이고 싶어서 무리 안가는 선에서 하루 2~3시간은 움직이고 있는데 아직 2주가 남았으니 조심해야지. 요새 밤에 잠이 안온다. 어느쪽으로 누워도 불편해서 그런것 같다. 해피테일즈 바디필로우, 임산부 쿠션을 이용해도 불편하고.. 중후기때 배 받침대로 사용한 작고 낮은 베개도 불편하다. 그냥 뭘해도 불편한가보다ㅜㅠ 내가 몇가지 집안일(크리스마스 트리 정리, 화분 옮기기, 아기침대 닦기)을 부탁했는데 트리 하나 정리한 신랑..ㅋㅋㅋ 설 연휴 내내 하겠구나...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내가 답답해서 혼자 다해버리곤 했는데 눕눕하다보니 어쩔수 없어서 그냥 안봄ㅋㅋ 그래도 산더미같이 설거지 미뤄놨다가 한꺼번에 하는걸 반복하고 힘들었는지 어제부..


원문링크 : 임신 34주 6일 - 집콕 명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