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일 아기 - 아마도 나의 다래끼 이야기


71일 아기 - 아마도 나의 다래끼 이야기

어제 많이 못자서 그런지 애기가 12시간을 잤다. (10시반~10시반) 수면교육이고 뭐고 애가 못자서 힘들어하고, 더 예민해지고, 성장호르몬도 걱정되서 최대한 신경써서 많이 자게 하려고 노력했다. 낮에는 할일이 많아서 안고 낮잠을 못잔게 미안한데 많이 선잠자고 자꾸 깼지만 다행히 혼자 낮잠을 잤다. 저녁쯤부터는 아빠가 계속 안아줘서 품에서 한참 잤다. 덕분에 한결 수월하게 밤잠을 재울 수 있었다. 응가는 계속 잘 싸고 있고, 유산균을 추천받아서 구입했으나 신생아때부터 먹고 있는 닥터바이오드롭스D가 아직 남아있어서 그걸 다 먹이고 난 후에 먹이려고 한다. 대신에 혹시라도 변비가 오지 않게 한두방울씩 더 먹이고 있음. 그나저나 어제 아침에 일어나서 오른쪽 눈을 누구한테 한대 얻어맞은 것처럼 아파서 애기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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