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일 아기 - 낮잠을 왜 안자니


196일 아기 - 낮잠을 왜 안자니

낮잠 오늘은 뭔일인지 낮잠을 아침에 1시간반 (이건 평균적), 점심먹고 1시간밖에 안자고 더 이상 자지 않았다. 낮잠2가 적으니까 아무래도 졸린지 4시반쯤 칭얼거리길래 재우려고 했더니 또 뒤로 뻐팅겨서 자기 싫은가보다 하고 내려놨더니 더 칭얼거리진 않았는데 6시쯤부터 폭풍 칭얼거림이 시작되었다. 잘놀다가도 빼액 우는걸 반복...ㅜㅜ 만두 낮잠잘때 나도 같이 자거나 쉬는데 나도 쉬는 시간이 없어지니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이가 아픈지 안그래도 침을 많이 흘리는데 오늘은 역대급으로 많이 흘리고 입도 자꾸만 다물지를 않았다. 지금도 자면서도 계속 잠꼬대처럼 에에에에엥- 하고 사이렌 울리다가 잔다. 안쓰럽다 ㅜㅜ 겨우겨우 우는걸 달래서 목욕까지 시키고 7시 좀 넘어서 재웠는데 7시쯤 잤으니 내일 5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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