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익, <심문> 해설 정리


최명익, <심문> 해설  정리

작품소개 《문장》1939년 6월호에 200매 전재한 중편소설로, 1930년대의 만주를 배경으로 하여, 현실의 벽에 좌절할 수밖에 없었던 식민지 시대 지식인들의 모습을 ‘명일’이라는 1인칭 화자의 시선으로 살펴본 작품이다. 등장인물의 갈등하는 내면을 중점적으로 조명하여, 지식인의 심리를 탁월하게 묘파하였다는 평과 우유부단한 내용이라는 상반된 평을 얻기도 하였다. 《문장》에 게재된 이후 을유문화사에서 1947년 간행된 창작집 『장삼이사』에 다른 작품들과 함께 수록되었다. 김산천(金山泉)이 《モダン日本》(1940.8)에 일본어로 번역하였으며, 장혁주 편 『조선문학선집(朝鮮文學選集)』 제3권(적총서방(赤塚書房)1940.12)에도 실렸다. 내용 김명일은 아내 혜숙과 사별한 뒤 동경으로 미술 공부를 하러 간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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