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일 아기 - 별일 없는 일상


212일 아기 - 별일 없는 일상

특별한 일이 없어서 일기 쓸 거리가 없지만 그냥 간단하게 기록해두기. 6개월 28일. M모씨의 방문으로 오랜만에 너무 재밌게 수다떨고, 떡볶이랑 스파게티도 먹었다. 스파게티 분명히 그집 맛있었는데... 왠지 지난번만 못한 느낌...ㅜㅜ 치아바타가 맛있었던 다른 파스타 집으로 바꿔야겠다. 과즙망에 넣어먹는 포도가 달고 신지 연신 웃긴 표정을 보여주다가 적응이 되었는지 열심히 먹었다. 과즙망이 젖꼭지랑 비슷하다보니 빨기 욕구 충족에도 좋고 과일 섭취도 하니 좋은 것 같다. 사과를 사러 나갈까 했는데 비가 와서 나가지 못했다. 준비 다 해놓고 나가려고 하니 비가 딱 와서 아쉽게 되었다. 체중때문인지 어쩐건지 매일 발바닥이 너무 아프다. 발뒤꿈치가 특히 아프고. 괜찮았었는데 요새 또 그래서 신경이 쓰인다. 체중..


원문링크 : 212일 아기 - 별일 없는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