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아기 코로나 시국에 외가 방문


13개월 아기 코로나 시국에 외가 방문

오랜만의 엄빠집 방문. 거의 7~8개월만이라 할머니도 너무 오랜만에 훌쩍 커버린 아기를 보았고, 우연히 작은엄마 작은아빠도 와서 처음으로 아기를 만났다. 코로나때문에 가족모임과 명절을 피했더니 그렇게 됐다;;; 임신때도 못봤으니 나의 임신, 출산, 육아가 믿어지실까싶다ㅎㅎ 낯가리는 아기가 신기하게도 작은아빠한텐 낯을 안가리고 갔다. 아빠랑 착각했나 했는데 아빠랑 같이 있어도 작은아빠한테 갔다. 개신기... 엄빠집에 와서 맛있는것들을 많이 먹었다. 소갈비찜, 전복, 소라, 꽃게, 감성돔회, 갑오징어회 (회는 안좋아해서 맛만 봄) 오랜만에 딸 사위 왔다고... 우리엄마가 언행이 거칠고 모진 사람이지만 음식만큼은 참 잘챙겨준다. 아기 컨디션은 나쁘지않았는데 모든게 낯설고 신기한지 한참을 두리번거리고 옹알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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