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 펌 + 염색


2년만에 펌 + 염색

뿌리염색이 귀찮고 돈도 들고 해서 미용실에 주는 돈이 아까운 나는 웬만하면 염색을 안한다. 근데 이번에 엄마집 갔더니 머리 칙칙하다고 엄마 새치염색 할때 같이 하자길래 충동적으로 동의해버렸다. 늘 노란톤의 갈색만 하다가 초코브라운도 한번?밖에 안해봤는데 오늘은 초코브라운보다 더 붉은빛이 도는 브라운 이보다 좀더 빨갛게 해보고싶었는데 내 이상은 그러하나 용기가 없다ㅎㅎ 그래도 처음으로 붉은빛이 도는 브라운색으로 했다. 해보고싶었던 색이라 두근두근 넘 좋다 하는김에 펌도 같이했는데 이것도 늘 단발펌만 하다가 긴머리에 했더니 너무 신기하고 새롭고 맘에든다 긴머리에 염색하고 펌해서 돈이 좀 많이 들긴했지만 엄마 찬스 덕분에 살았다ㅎㅎ 개인적으론 너무 마음에 드는데 어쩌지..ㅋㅋ 자.. 이제 살을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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