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해설 정리


박태원,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 해설 정리

박태원(朴泰遠)은 서울 출생으로 필명은 박태원(泊太苑), 몽보(夢甫), 구보(仇甫), 구보(丘甫), 구보(九甫)이다. 경성제일고보를 졸업한 뒤 동경 호세이대학에서 수학하다 중퇴했다. 1926년 《조선문단》에 시가 가작으로 당선되며 문단에 등단하나, 본격적인 활동은 1930년 《동아일보》에 「적멸」을 발표한 이후에 이루어진다. 1933년에 모더니즘 성향의 문학 동인인 구인회에 가입하였으며, 이후 『소설가구보씨의 일일』(1938)과 『천변풍경』(1938)을 발표하면서 소설가로서 주목을 받는다. 일제의 탄압이 심해지던 1939년 이후, 창작보다는 『수호지』, 『서유기』 등 중국의 고전소설 번역에 주력한다.1950년 월북하여 평양문학대학 교수로 취임하였고, 1950년대 중반 숙청에 의해 창작금지를 당했으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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