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당한 썰 (고구마 주의)


층간소음 당한 썰 (고구마 주의)

난 인복도 없고, 이웃복도 없나보다 ㅋㅋㅋㅋㅋ 옆집 애들 뛰어다니는 소리며 집에서 뭘하는건지 뭔가 두들기는 소리며 방마다 다른 소리가 들려와서 당황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층간소음 너무 싫다.. 전에 윗집이 이사왔을때 일요일 밤 11시가 넘었는데도 발뒤꿈치로 걷는 소리가 쿵쿵쿵쿵 들려서 다음날 출근해야되는데 도저히 잠을 못자겠길래 올라가서 얘기를 했다. 늦은시간 죄송하지만 발뒤꿈치로 걷는소리가 심해서 도저히 잠을 못자겠다고.. 그랬더니 자기네 이삿짐 정리하느라 그랬다고 이해해달란다ㅡㅡ 아니 왜 그시간에 이삿짐을 정리해야되냐고요 밤늦게 남들 잠자는데 방해하면서 쿵쿵거리면서까지 짐정리를 급히 해야됨? 개어이.. 그리고 나서도 뒤꿈치로 걷는 소리는 한동안 계속되었는데 참다가 참다가 이웃끼리 얼굴 붉히는게 싫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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