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썰] 가위 눌림, 소름 돋는 경험담


[소름썰] 가위 눌림, 소름 돋는 경험담

이건 직접 겪은 소소한 가위 눌림 경험담임 :) 개인적으론 가위라는게 몸과 뇌가 같이 잠에서 깨야 하는데 한쪽이 잠에서 덜깬 상태에서 겪는... 즉, 피곤해서 겪는거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래도 헛것을 보거나 이상한 소리를 듣거나 하기 때문에 무섭긴 하다ㅜㅜ 1. 첫 가위눌림 처음 가위눌림을 겪은건 중학생 때. 새로 이사한 집이었고, 한창 시험기간으로 잠이 부족했던 때였다. 잠이 깊게 들지 못했는데 갑작스레 몸에 중력이 엄청 작용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누가 온몸을 꾸욱 누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인 것 같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무것도 움직일 수가 없었는데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깨워달라고 소리를 내봤는데 끙끙.. 이런 소리만 나고ㅠㅠ 겨우 눈을 떴을땐 시커먼 그림자가 있어서 엄청 깜짝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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