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먹은 하늘 이고 서 있는 겨울나무


물먹은 하늘 이고 서 있는 겨울나무

가득 물먹은 하늘입니다. 금세라도 눈이나 비 뿌릴 듯 물을 먹음고 낮게 내려와 있습니다. 나무는 양버즘나무입니다. 플라타너스라고도 부르지요. 무성한 잎 매달고 있다가 훌훌 떨쳐 버리고 추위 안고 맨살 겨울나무가 되었습니다. 물먹은 하늘은 비가 되었습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겨울비입니다. 겨울비 맞고 있는 겨울나무! 겨울 손님 말똥가리 어디로 마실 갔는지 오늘은 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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