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꽃, 아침 일찍 피어 한낮에 지는 여리디여린 꽃


메꽃, 아침 일찍 피어 한낮에 지는 여리디여린 꽃

꼬맹이 때 또래들과 어울려 이 산, 저 들녘 뛰어다니며 땅속 하얀 풀뿌리 캐 먹던 적이 있습니다. 한두 살 나이 더 먹은 아이들은 겨우내 얼었다 녹아 포슬포슬 부서지는 흙 속에서 살이 통통한 멧뿌리 몇 가닥 찾아냅니다. 통통한 살찐 멧뿌리 잘라 나눠줍니다. 흙 대충 바지에 문질러 닦고 와그작거리며 씹어 삼키면 아릿하면서도 달달한 맛에 행복했지요. 메꽃은 한여름 6월부터 8월까지 계속 피고 집니다. 아침 이슬 헤치며 들에 나가면 곱상한 연분홍빛 메꽃 여기저기 해맑은 모습으로 피어 있지요. 메꽃은 한해살이 덩굴식물입니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들이나 밭에 저절로 자랍니다. 땅속줄기 마디에서 싹튼 줄기는 50~100cm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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