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초록 달콤하고 고소하면서 싱그러운 봄 채소 봄동


초록 초록 달콤하고 고소하면서 싱그러운 봄 채소 봄동

대보름 지나 김장배추 다 뽑힌 배추밭 가보면 사그라든 누런 배춧잎 사이로 납작 엎드린 초록 잎, 어린 배추들이 군데군데 눈에 들어옵니다. 바로 봄배추 봄동입니다. 봄 채소 봄동은 노지에서 겨울을 보내느라 크게 자라지 못하고 속도 들지 못한 채 로제트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봄동은 가을배추보다 수분이 많아 단맛이 강하고 아미노산도 풍부해 훨씬 고소합니다. 조금 뻣뻣한 느낌이 들지만 조직이 연해 아삭한 맛도 일품이지요. 한겨울 나는 동안 기껏해야 움에서 꺼낸 무나 샛노란 알배기 배추로 풋채소의 싱그러움 즐기다가 밭에서 잘라온 봄동은 진수성찬 부럽지 않은 찬거리가 됩니다. 요즘 겨울철에는 언제라도 마트에 가면 만날 수..........

초록 초록 달콤하고 고소하면서 싱그러운 봄 채소 봄동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원문링크를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링크 : 초록 초록 달콤하고 고소하면서 싱그러운 봄 채소 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