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윽시 금요일은 달리는 것 아닙니까


여윽시 금요일은 달리는 것 아닙니까

금요일은 뭐겠는가. 일주일동안 맘 졸이며 스트레스 받아가며 키워온 한주간의 수고로움을 치하해줄수있는 기쁜 술자리를 한번 가져줘야하는 것 아니겠는가. 시원하게 술 한잔 하고 한주간 있었던 여러가지 회사 내의 이슈들과 고객들과의 언쟁들 그리고 새로 바뀐 회사의 개정안들까지 전부 논하고 평할 수 있는 그런 귀한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시간들이 있어야 또 다음주부터 다시 시작되는 영업시간에 투지를 불태울 수가 있는것이고 다시 또 열심히 해보고자하는 의지가 생길 수 있어서 좋다고 생각하는 1인이다. 오늘은 제대로 달려보려고 회사에서도 모두 제대로 만발의 준비를 갖추고 온 듯 하다. 업무들이 고단하고 힘들수록 이런 시간들이 찾아올 때 더 할 이야기들도 많아지고 뜻 깊은 날들을 보낼 수 있어서 소중하고 귀한 것 같다. 어제부터 배가 살살 아프더니만 오늘은 술을 못 먹겠지 싶었는데 또 한번 먹기 시작하니 어찌된일인지 술이 술술 잘도 들어가더라. 역시 술이 가장 맛나고 유쾌하게 들어가는 요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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